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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33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CNN 공포탐욕지수는 '탐욕' 구간을 유지했으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메타플랫폼스는 2분기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며 주가가 11%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애저(Azure) 클라우드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4% 상승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매그니피센트7의 시가총액 합계는 19.4조 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각각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섰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연준의 핵심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6월 2.6%를 기록해 5월의 2.3%와 시장 예상치 2.5%를 상회했다. 근원 PCE도 2.8%를 기록해 예상치 2.7%를 웃돌았다. 7월 넷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8만 건으로 전주 대비 1,000건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 22.4만 건은 하회했다.
S&P500 업종별로는 소재, 부동산, 헬스케어 섹터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유틸리티 섹터는 상승 마감했다.
주요 지수별로는 다우존스 지수가 330포인트(-0.74%) 하락한 44,130.98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37% 하락한 6,339.39, 나스닥 지수는 0.03% 하락한 21,122.45를 기록했다.
26일에는 쉐브론, 엑손모빌, WW 그레인저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CNN 공포탐욕지수 현황
CNN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65.3에서 하락한 62.5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 심리가 강할수록 주가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탐욕 심리가 강할수록 상승 압력이 발생한다는 전제하에 7개 지표를 동일 가중치로 평가한다.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