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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크 홀딩스(NYSE:CNK)가 금요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63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 79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9억40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 9억582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1억4210만 달러에서 2억3220만 달러로 증가해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 분기 조정 EBITDA 마진은 24.7%를 기록했다.
입장 수입은 전년 대비 27.7% 증가한 4억67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점 수입은 29.0% 증가한 3억7770만 달러를 달성했다. 관객 수는 15.8% 증가한 5790만 명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4580만 달러에서 9350만 달러로 증가했다.
시네마크는 북미 영화 산업 회복세를 160베이시스포인트 상회하는 국내 박스오피스 실적을 달성했으며, 해외 입장 수입도 업계 기준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션 갬블 시네마크 CEO는 2분기 실적이 극장 상영의 강점과 회복력을 보여줬으며, 강력한 여름 시즌 흥행 모멘텀을 통해 소비자들의 영화 관람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시네마크는 강력한 영화 라인업을 활용해 여러 박스오피스 기록과 함께 사상 최고의 식음료 객단가, 역대 최고 국내 분기 매출, 그리고 회사 역사상 가장 수익성 높은 분기 중 하나를 달성했다.
14개국에 걸쳐 497개 극장과 5,647개 스크린을 보유한 시네마크는 독보적인 글로벌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와 매력적인 사업 다각화, 그리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가 동향: 시네마크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23% 상승한 27.2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