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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오래된 인터뷰 영상이 주말 동안 재조명되면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이를 '하드코어'라고 평가해 화제다.
2023년 11월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운용(NBIM)이 공개한 이 영상에서 황 CEO는 자신의 일상과 마인드셋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황 CEO는 NBIM의 니콜라이 탕엔 CEO와의 대화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일한다. 일을 하지 않을 때도 일에 대해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9시 30분에 취침하며, 생산성과 수면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하는 것이 나에게는 휴식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휴식이고, 무언가를 이루는 것이 휴식이다'라고 말한 황 CEO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편안하다'고 덧붙였다.
'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휴식을 취한다. 나는 꽤 편안한 사람이다'라고도 했다.
자신의 업무 강도에 대해 황 CEO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있고, 미친듯이 일하는 것이 있다... 나는 미친듯이 일하는 쪽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이 X(구 트위터)에 공유되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하드코어'라는 한마디로 화답했다. 머스크 역시 테슬라 공장이나 서버실에서 숙식하며 일할 정도로 강도 높은 업무 스타일로 유명하다.
1993년 엔비디아를 공동 창업한 황 CEO의 현재 순자산은 1,570억 달러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4조 3,900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됐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3,570억 달러의 자산가인 머스크는 최근 삼성과의 165억 달러 규모 AI6 칩 계약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그는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내가 직접 현장을 챙기겠다'며 적극적인 관리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