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Organon & Co.)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오가논은 여성건강과 일반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 세계 140개 이상의 시장에서 의료 접근성과 경제성,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오가논의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5억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회사는 부채 감축과 비용 절감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으며, 연말까지 순부채 비율을 4.0배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순이익은 1억45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5억2200만 달러로 마진율 32.7%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0.56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1.00달러를 기록했다. 여성건강 부문 매출은 불임치료 사업이 15% 성장하면서 전체적으로 3% 증가했으며,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5% 증가했다. 오가논은 환율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2025년 연간 매출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