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아스테라랩스, AI 제품 수요 급증에 주가 16% 급등

2025-08-06 20:24:12
아스테라랩스, AI 제품 수요 급증에 주가 16% 급등

반도체 기업 아스테라랩스(ALAB)가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16% 이상 급등했다. AI 관련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아스테라랩스 주가는 최근 6개월간 약 30% 상승했다.


아스테라랩스는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용 연결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기업이다.



사상 최대 2분기 매출 기록


아스테라랩스는 2분기에 전년 대비 150%,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1억9190만 달러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비갭 주당순이익은 0.4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32달러를 상회했으며, 전년 대비 238% 급증했다.


지텐드라 모한 CEO는 고급 AI 시스템에 사용되는 PCIe 6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대규모 생산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스콜피오 패브릭 스위치의 신규 고객 확보와 신호 조절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스테라랩스는 3분기 매출이 2억300만~2억1000만 달러, 갭 기준 희석주당순이익은 0.23~0.24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확대


아스테라랩스는 2분기 중 엔비디아(NVDA)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NVLink 퓨전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들은 엔비디아의 NVLink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확장형 네트워크 구축에 더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


엔비디아와 같은 업계 거물과의 협력 강화로 아스테라랩스는 고성능 컴퓨팅과 AI 인프라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가는 아스테라랩스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의견 12건, 보유 의견 2건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월가가 제시한 아스테라랩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116.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4%의 하락 여지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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