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 정확도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한 고배당 소재주 3선

시장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시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배당주에 관심을 돌린다. 이러한 기업들은 대개 잉여현금흐름이 풍부하며 주주들에게 높은 배당을 실시하는 특징이 있다.

증권가에서는 소재 섹터에서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3개 종목에 대한 최고 정확도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다우(Dow Inc.)

• 배당수익률: 6.26%
• 정확도 71%를 기록한 미즈호의 존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7월 25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1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정확도 62%의 웰스파고 마이클 사이슨 애널리스트는 7월 25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5달러에서 32달러로 하향했다.
• 최근 소식: 다우는 7월 24일 예상을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배당금을 50% 삭감했다.

트로녹스 홀딩스(Tronox Holdings)

• 배당수익률: 6.01%
• 정확도 71%의 미즈호 존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7월 15일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6달러에서 5달러로 하향했다.
• 정확도 60%의 BMO캐피털 존 맥널티 애널리스트는 6월 30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7달러에서 3달러로 낮췄다.
• 최근 소식: 트로녹스는 7월 30일 예상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5년 매출 가이던스 범위를 축소했다.

이스트만 케미칼(Eastman Chemical)

• 배당수익률: 5.41%
• 정확도 61%의 키뱅크 알렉세이 예프레모프 애널리스트는 8월 4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3달러에서 79달러로 하향했다.
• 정확도 62%의 웰스파고 마이클 사이슨 애널리스트는 8월 4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0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했다.
• 최근 소식: 이스트만 케미칼은 7월 31일 예상을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3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