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강력 매수` 추천 소형주 3종목...상승여력 40% 이상

혼조세를 보이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애널리스트들의 강력한 지지와 의미 있는 상승 잠재력을 가진 종목을 찾고 있다. 아래 소개하는 3개 기업은 모두 강력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향후 1년간 40% 이상의 잠재 수익이 예상된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광고, 네트워킹, 클라우드 컨택센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활동하며, 증권가는 견고한 성장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언트 테크놀로지

첫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바이언트 테크놀로지(DSP)로, 아델픽이라는 클라우드 기반 수요측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지털 광고 기업이다. 이 플랫폼은 마케터들이 데스크톱, 모바일, 커넥티드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계획, 구매,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주가는 연초 대비 30% 이상 하락했으나, 증권가는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26달러, 평균 목표가는 23달러로 큰 폭의 상승 잠재력을 시사한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6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가를 종합하면 약 73%의 상승여력이 있다.

이노데이터

이노데이터(INOD)는 AI 기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기술, 콘텐츠, 분석 분야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 주석, 강화, 지식 프로세스 아웃소싱 작업을 수행한다. 최근 5일간 13% 이상 하락했으나, 연초 대비 13% 상승한 상태이며 증권가는 장기 성장성에 대해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75달러, 평균 목표가는 63.40달러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5명의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가를 종합하면 약 42%의 상승여력이 있다.

파이브나인

파이브나인(FIVN)은 기업들이 음성, 채팅, 이메일, 소셜 채널에서 고객 상호작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컨택센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금융, 헬스케어,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가는 연초 대비 36% 하락했으나, 증권가는 반복적 수익 모델과 확장 기회를 강조하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59달러, 평균 목표가는 37.46달러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하는 15명의 애널리스트 중 13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가를 종합하면 약 44%의 상승여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