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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술기업 오스카헬스(NYSE:OSCR)가 2분기 매출 2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2억 달러 대비 증가했으나 시장 전망치 29억1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 증가는 주로 회원 수 증가에 기인했으나, 위험조정 이전 발생액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
주당 순손실은 89센트로 시장 예상치 86센트를 하회했다.
마크 베르톨리니 오스카헬스 CEO는 "개인보험 시장은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의료보험의 미래"라며 "당사는 2025년 시장 재편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내년에는 시장이 안정화되고 2026년에는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2025년 2분기 의료손해율은 91.1%로 2024년 동기 79.0% 대비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반의 질병 발생률 증가로 인한 순위험조정 이전 발생액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판매관리비율은 18.7%로 전년 동기 19.6% 대비 하락했다. 이는 거래소 수수료율 하락과 고정비 레버리지 개선 효과에 기인하나, 보험료 대비 위험조정 비율 상승으로 일부 상쇄됐다.
의료비용은 분기 중 17억1000만 달러에서 25억5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억30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780만 달러 영업이익과 대조를 이뤘다.
조정 EBITDA 손실은 1억9940만 달러로, 2024년 2분기 1억410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총 회원 수는 158만 명에서 203만 명으로 증가했다.
회사는 2025년 2분기에 대해 영업손실 2억3048만 달러, 순손실 2억2836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비실적에서 발표한 영업손실 약 2억3000만 달러, 순손실 약 2억2800만 달러와 일치한다.
베르톨리니 CEO는 7월 성명에서 "개인보험 시장은 전국의 수백만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양질의 보험을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의료보험 시장"이라며 "2026년을 위해 개인보험 시장의 높아진 위험도를 반영한 적절한 가격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카헬스는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120억~122억 달러로 재확인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113억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2025년 의료손해율 86~87%, 판매관리비율 17.1~17.6%, 영업손실 2억~3억 달러를 전망했다.
조정 EBITDA 손실은 약 1억2000만 달러로 영업손실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 장전거래에서 OSCR 주가는 3.18% 하락한 13.3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