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DMC글로벌(BOOM)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혼재했다. 회사는 EBITDA 가이던스를 상회하고 부채를 크게 줄이며 재무구조를 개선했지만,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감소와 수주잔고 감소, 관세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신중한 전망을 내놓았다.
DMC글로벌은 2분기 조정 EBITDA 135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00만~1300만 달러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이는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2분기 말 기준 총부채는 59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이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순부채는 약 46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장기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다.
자회사 다이나에너제틱스는 조정 EBITDA 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마진이 210bp 개선됐다. 이는 시장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아카디아 부문 2분기 매출은 62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이는 미국 고급 주택시장의 전반적인 약세가 원인이다.
다이나에너제틱스의 매출은 66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미국 비전통 시장의 수요 약화와 가격 압박이 주요 원인이다.
노벨클래드의 수주잔고는 분기말 기준 3700만 달러로, 전분기의 41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주 둔화가 원인이다.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수요와 주문량이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노벨클래드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
조정 EBITDA 마진은 10.4%로, 1분기의 11.4%와 전년 동기의 14.3%에서 하락했다. 이는 주로 아카디아의 낮은 가동률이 원인이다.
DMC글로벌은 3분기 연결 매출을 1억4200만~1억5000만 달러로 전망했으며, 조정 EBITDA는 800만~12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는 거시경제 요인, 관세 정책, 에너지 가격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이다. 회사는 건설 및 에너지 시장의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문에서 엄격한 비용 통제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