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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 Inc., APPS)이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과 EBITDA의 큰 폭 성장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회사는 자체 데이터와 AI 부문에서 전략적 진전을 이뤄냈으며, 이는 낙관적 전망의 근거가 됐다. 애플리케이션 성장 플랫폼 부문의 하락과 GAAP 기준 순손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터빈의 성과와 향후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희망적인 그림을 제시했다.
디지털 터빈은 매출 1억3100만 달러, EBITDA 2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1%, 73% 증가한 인상적인 실적을 보고했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영업 실적과 전략 실행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온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은 매출 9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이 부문의 실적은 회사의 전반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했다.
프리미엄 광고 영역에서 가격과 채움률이 개선되면서 광고주 수요가 급증했다. 이로 인해 기기당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터빈은 자체 데이터와 AI 이니셔티브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으며, 이는 더 스마트한 타겟팅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매출에 기여하는 캠페인 수가 전분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수요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다각화되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전분기 대비 총 부채를 800만 달러 이상 감축하며 재무구조 개선과 레버리지 감소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디지털 터빈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5억2500만~5억3500만 달러로,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9000만~9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사업 가시성과 모멘텀 개선에 기반한 결정이다.
애플리케이션 성장 플랫폼 부문은 3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10% 개선되며 회복 가능성을 보여줬다.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1분기에 GAAP 기준 순손실 1410만 달러, 주당 0.13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3월 분기 대비 현금 잔고가 약 600만 달러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운전자본 타이밍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신중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터빈은 연간 매출 5억2500만~5억3500만 달러, 조정 EBITDA 9000만~9500만 달러를 전망하며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은 가시성 개선과 모멘텀, 그리고 자체 데이터와 AI 역량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 기반하고 있다.
종합하면, 디지털 터빈의 실적발표는 강력한 매출과 EBITDA 성장, 전략적 진전, 그리고 상향된 연간 가이던스를 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다. GAAP 기준 순손실과 애플리케이션 성장 플랫폼의 하락과 같은 과제들이 있었지만, 회사의 성과와 향후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희망적인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