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트림바이오, R&D 투자 확대...임상시험 가속화

임상단계 제약사 업스트림바이오(UPB)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업스트림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단일클론항체 '베레키투그'를 활용해 중증 호흡기 질환 등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다.

2025년 6월 30일 마감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업스트림바이오는 주력 제품인 베레키투그의 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서 규제 당국의 승인과 향후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분기 순손실은 3997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68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1407만 달러에서 3787만 달러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현재와 향후 임상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성 자산 4546만 달러와 단기투자자산 3억4812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재무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업스트림바이오는 중증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치료제 베레키투그 개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