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볼러스토미그(volrustomig)의 글로벌 임상3상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임상은 PD-L1 발현율이 50% 미만인 전이성 비소세포폐암(m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볼러스토미그와 화학요법 병용치료의 효능 및 안전성을 기존 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과 화학요법 병용치료와 비교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상시험에서는 두 가지 치료법이 테스트된다. 첫 번째는 볼러스토미그와 화학요법(카보플라틴과 페메트렉시드 또는 파클리탁셀)의 병용이며, 두 번째는 펨브롤리주맙과 동일한 화학요법의 병용이다. 볼러스토미그는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이며, 펨브롤리주맙은 이미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확립된 약물이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배정, 공개 라벨 방식으로 진행되는 중재 임상시험이다. 두 약물 조합의 상대적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임상시험은 2023년 10월 24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 예정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