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미룸제약, 2분기 실적 호조에 연간 가이던스 상향

2025-08-08 09:40:02
미룸제약, 2분기 실적 호조에 연간 가이던스 상향

미룸제약(MIRM)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미룸제약은 매출 성장세와 해외 시장 확대, 파이프라인 진전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고했다. 영업비용 증가와 해외 매출의 변동성 등 일부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급증


미룸제약의 2025년 2분기 총매출은 1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수치로, 회사의 견고한 재무 성과를 보여준다.



연간 매출 전망 상향


회사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반영해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억9000만~5억1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0%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는 것으로,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해외 시장 확대


리브마를리(Livmarli)의 해외 순매출이 31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파트너사 다케다를 통한 일본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보험 적용 확대와 파트너 시장에서의 호실적이 이어졌다.



파이프라인 진전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 대상 VISTAS 2b상 임상시험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또한 취약X증후군 치료제 MRM-3379의 2상 임상시험도 연말까지 개시할 예정으로, 혁신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무상태 개선


2분기 현금흐름이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 투자자산 총액은 3억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말 대비 29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로 견고한 재무상태를 보여준다.



영업비용 현황


6월 30일 종료된 2분기 총영업비용은 1억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R&D와 판관비 부문의 전략적 투자를 반영한 것이다.



해외 매출 변동성


다케다의 대규모 주문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면서 해외 매출에 변동성이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해외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향후 전망


미룸제약은 2025년 연간 매출이 4억9000만~5억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0% 성장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망은 2분기의 견조한 실적과 리브마를리의 국내외 성과에 기반한다. 또한 향후 24개월 내 주요 임상시험 결과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종합하면, 미룸제약은 매출 성장, 해외 시장 확대,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높은 영업비용과 해외 매출의 변동성이라는 과제에도 불구하고, 매출 가이던스 상향과 견고한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