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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테라퓨틱스(TRVI)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트레비 테라퓨틱스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주요 내용이다.
트레비 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환자, 비IPF 간질성 폐질환 환자, 난치성 만성 기침 환자를 위한 치료제 하두비오를 개발 중인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트레비 테라퓨틱스는 IPF 환자의 만성 기침 치료를 위한 하두비오의 2b상 코랄(CORAL)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최종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1억15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에도 성공해 2029년까지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2b상 코랄 임상시험 결과, 하두비오는 모든 투여 용량군에서 24시간 기침 빈도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최고 용량군에서는 60.2%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한 레스터 기침 설문(Leicester Cough Questionnaire) 점수를 통해 삶의 질 개선도 확인됐다. 회사는 올해 말 FDA 미팅 이후 2026년에 3상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재무적으로는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이 94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고, 일반관리비(G&A)는 430만 달러로 증가했다. 순손실은 123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최근 자금 조달로 분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억390만 달러를 보유하며 재무 상태를 강화했다.
트레비 테라퓨틱스는 탄탄한 재무 기반과 만성 기침 치료의 미충족 수요 해결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바탕으로 하두비오의 후기 임상 개발과 주요 임상 마일스톤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