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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기업 유로젠파마(UroGen Pharma Ltd.)가 자체 개발한 RTGel 기술을 활용해 요로계 및 특수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유로젠파마는 FDA 승인을 받은 재발성 저등급 중간위험 비근육침습성 방광암 치료제 '주스두리(ZUSDUR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또한 주력 제품인 젤미토(JELMYTO)의 순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젤미토의 순매출은 2,4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7%의 수요 증가와 우호적인 가격 책정에 힘입어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연구개발비 증가와 주스두리 상용화 준비 비용으로 4,99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억 6,1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략적으로 유로젠파마는 UGN-103의 3상 임상시험인 UTOPIA 등록을 완료하고 UGN-104의 3상 연구를 시작하며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마이토마이신 제형과 면역항암 후보물질을 연구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유로젠파마는 주스두리 출시를 통한 시장 기회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견고한 재무상태를 유지하면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