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UBS, 中 로봇택시 2개사 `매수` 추천..."시장 선점 기회"

2025-08-08 16:28:59
UBS, 中 로봇택시 2개사 `매수` 추천...

AI가 최근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부터 전통적인 택시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산업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AI와 새로운 센서 기술의 발전으로 자율주행차가 공상과학에서 현실이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자율주행차를 로봇택시로 전환해 차량 호출 사업을 혁신하려 하고 있다.


중국이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공공의 신뢰와 확신을 높이기 위한 규제와 모니터링 기구를 통해 로봇택시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중국 주요 도시에서는 4,000대 이상의 로봇택시가 시범 운행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구역 내 완전 무인 주행이 허용되고 있다.


UBS의 폴 공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로봇택시 시장이 2030년대 후반까지 1,8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첨단 기술과 민첩한 운영 모델을 갖춘 기업들이 시장의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를 들어 광저우시의 2024년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포니는 자율주행 거리에서 아폴로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테스트에서 더 높은 자율주행 비율을 보였다. 2022년 기업별 공시에서도 포니는 인간 개입당 주행거리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포니AI는 중국 광저우와 미국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차 기업이다. 2016년 설립된 포니는 독자적인 가상 운전자 패키지를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며 중국 자율주행차·로봇택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했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차종에 설치 가능해 폭넓은 배치가 가능하다.


포니는 190대 이상의 로봇트럭과 270대 이상의 로봇택시를 운영 중이며, 포니파일럿 모바일 앱에는 3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되어 있다. 지난달에는 베이징에서 7세대 로봇택시를 출시했다.


WeRide는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샌호세, 아부다비, 싱가포르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WeRide One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로봇택시, 로보버스, 로보밴, 로보스위퍼, 개인용 자동차용 WePilot 등 5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시장 영향

UBS는 포니AI에 대해 "중국 4대 1선 도시에서 유일하게 상업적 유료 무인 로봇택시 운행을 시작한 기업"이라며 "2025-30년 매출 연평균성장률 96%를 전망하며, 2030년 매출은 23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WeRide에 대해서는 "10개국 30개 도시에서 L4 차량을 배치했으며, 베이징, 광저우, 상하이에서 L4 로봇택시 운행을 시작했다"며 "2025-30년 매출 연평균성장률 71%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포니AI는 현재 주가 14.9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가는 향후 1년 목표주가를 21.75달러로 제시해 45%의 상승여력을 전망하고 있다. WeRide는 애널리스트들이 향후 1년 목표주가를 15.33달러로 제시해 6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