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레이드데스크, 실적 호조에도 대형 광고주 타격 우려에 시간외 29% 급락

2025-08-08 16:42:38
트레이드데스크, 실적 호조에도 대형 광고주 타격 우려에 시간외 29% 급락

트레이드데스크(NASDAQ:TTD)가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28.8% 급락했다. 제프 그린 CEO가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글로벌 대형 광고주들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2분기 실적 예상 상회했으나 가이던스 우려 부각


트레이드데스크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 0.41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6억9,403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6억8,499만 달러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5억8,455만 달러 대비 19% 성장한 수치다.



CEO, 대형 광고주 관세 영향 지적


그린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쟁사와 다른 회사의 노출도를 설명했다.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중소기업에 크게 의존하는 반면, 우리 플랫폼은 대형 글로벌 광고주들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 영향이 대형 브랜드들에게 특히 영향을 미치는 "단기적 부정요인"이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집중도가 "거의 항상 긍정적이지만, 현재는 관세와 관련 정책들로 인해 특별히 영향을 받고 있어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