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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웨이브 퀀텀 주가가 혼조세를 보인 2분기 실적 발표 후 2% 하락했다. 조정후 주당손실은 0.0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05달러 손실보다 확대됐다. 긍정적인 면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1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54만 달러를 상회했다는 점이다.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파이퍼샌들러의 수석 애널리스트 하쉬 쿠마르는 회사의 양자컴퓨팅 사업 견인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3달러에서 22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했다.
5성급 애널리스트는 디웨이브의 매출이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했으며, 이는 2분기에 출시된 신제품 어드밴티지2 시스템에 대한 초기 관심이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시스템이 회사의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을 돕고 있으며 제품 라인업의 견실한 진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디웨이브가 현재 상업 및 정부 부문에서 100개 이상의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쿠마르에 따르면, 이러한 고객 수 증가는 회사의 양자컴퓨팅 도구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기술에 대한 신뢰도 상승을 보여준다.
쿠마르는 디웨이브의 게이트 모델 양자시스템 개발도 강조했다. 회사는 어닐링 기반 플랫폼으로 유명하지만, 이 새로운 시스템은 어닐링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양자화학과 3D 유체 흐름과 같은 더 복잡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그는 이를 디웨이브가 더 광범위한 실제 응용 분야를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전반적으로 쿠마르는 디웨이브의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신제품 출시와 고객 확보를 통해 더 큰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월가에서 디웨이브 퀀텀 주식은 최근 3개월간 10명의 애널리스트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아 강력매수 합의 등급을 기록했다. 평균 목표주가 21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22.3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