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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스템(Verastem Inc, VSTM)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베라스템은 재발성 저등급 장액성 난소암(LGSOC) 환자를 대상으로 아부토메티닙과 데팍티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기존 치료법과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RAMP 301)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백금 기반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재발성 LGSOC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난치성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험 약물인 아부토메티닙과 데팍티닙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도록 설계된 키나아제 억제제다. 두 약물 모두 경구 투여 방식이며 현재 FDA 승인을 받지 않은 개발 단계의 약물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공개 라벨, 교차 설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자들은 시험군(병용요법)과 대조군(4가지 표준치료법 중 선택) 중 하나에 배정되며, 질병이 진행될 경우 시험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임상시험은 2024년 3월 18일에 시작되었으며,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7일에 이루어졌다. 이 날짜들은 현재 환자 모집 단계에서의 연구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이번 임상 업데이트는 암 치료 분야의 잠재적 진전을 보여줌으로써 베라스템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종양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