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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BI 요원 워싱턴DC 야간 순찰 배치...범죄 다발지역 집중 감시

2025-08-11 16:47:22
트럼프, FBI 요원 워싱턴DC 야간 순찰 배치...범죄 다발지역 집중 감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를 연방 통제하에 두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FBI 요원들이 수도 야간 순찰에 투입된다.


주요 내용


워싱턴포스트는 FBI가 차량 강도와 폭력 범죄 억제를 위해 약 120명의 요원을 야간 근무에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FBI 대변인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DC의 연방 법 집행 인력 증강에 FBI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세한 사항은 백악관에 문의하라고 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뉴스네이션의 켈리 메이어에게 "450명의 연방 요원이 워싱턴DC 전역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범죄 다발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가 입수한 성명에서 캐롤라인 리빗 대변인은 "워싱턴DC는 놀라운 도시지만 오랫동안 폭력 범죄에 시달려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고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 법 집행 인력을 증강하도록 지시했다. 오늘부터 DC에서 폭력 범죄자들의 안전한 도피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DC 지도부는 위기 상황이 과대 포장됐다고 반박하고 있다. 뮤리얼 바우저 시장은 연초 대비 폭력 범죄가 26% 감소했고 전반적인 범죄율도 전년 대비 낮아졌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초기 배치 계획에서 시 경찰과의 협의는 없었다.


8월 초 연방 직원 피습 사건 이후 백악관은 일주일간의 연방 요원 증강과 주방위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주말부터 FBI는 요원들을 야간 순찰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후 트럼프는 노숙자 퇴거 지시를 발표하고 월요일 브리핑을 예고했다.


도시 전역의 노숙자 퇴거 조치에 대해서는 법적 문제가 남아있다. 대통령이 연방 재산과 DC 주방위군을 통제하긴 하지만, 광범위한 장악은 DC 자치법(Home Rule Act)상 한계에 대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