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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너지(FET)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포럼에너지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순차적 성장과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보고했다. 시장전략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면서 시추장비당 매출이 증가했고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도 상향조정됐다. 다만 관세 이슈와 시추장비 감소로 인한 밸브사업 부문의 어려움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실적과 전략 이행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포럼에너지는 수주, 매출, EBITDA, 잉여현금흐름 등 주요 재무지표에서 순차적 성장을 기록했다. 매출과 EBITDA는 가이던스 상위권에 위치하며 견고한 재무성과를 보여줬다.
대부분의 제품라인에서 강한 수주가 이어지면서 10년래 최대 수주잔고를 달성했다. 이는 향후 사업 전망과 파이프라인 유지 능력을 입증하는 성과다.
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2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효과적인 현금관리 전략이 돋보였다.
2025년 연간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6000만~8000만 달러로 2000만 달러 상향 조정했다. 이는 재무 전망과 현금창출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시장 선도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2022년 이후 글로벌 시추장비당 연간 매출이 20% 증가했다. 이는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 성장을 이끄는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매출의 약 3분의 2가 주력시장에서 발생하며 36%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30억 달러 규모의 성장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발행주식의 약 5%를 매입했으며, 연간 가이던스 기준으로 추가 10%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주주가치 환원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구매 중단으로 밸브 부문 물량이 감소하고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전반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해외 시장의 글로벌 시추장비 감소 추세가 도전과제로 대두됐다.
미국 내 완결작업 활동 감소로 자극 및 개입 제품라인의 EBITDA 마진이 하락했다.
2025년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6000만~8000만 달러를 예상하며, 연말까지 순부채비율을 1.3배로 낮출 계획이다. 추가로 발행주식의 10%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3분기 매출은 1억8000만~2억 달러, EBITDA는 1900만~2300만 달러를 전망한다. 2025년 연간 매출은 7억6000만~8억 달러, EBITDA는 약 8500만 달러를 예상한다.
포럼에너지의 이번 실적발표는 견고한 재무성과와 전략 이행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부 부문의 과제가 있지만, 사상 최대 수주잔고와 상향된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는 견실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시장 참여자들은 회사의 과제 해결과 성장 기회 포착 노력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