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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워터(PRMB)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성과와 도전과제를 공개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혼재됐다. 프리미엄 워터 판매 성장과 시너지 효과 창출에서는 성과를 거뒀으나, 통합 과정의 운영상 어려움과 날씨로 인한 매출 영향 등 도전과제도 있었다.
프리모브랜드의 프리미엄 워터 채널 순매출이 전년 대비 44.2% 증가했다. 이는 월마트와 주요 소매 채널에서 마운틴밸리와 사라토가 브랜드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
회사는 2025년까지 약 2억 달러, 2026년까지 3억 달러의 시너지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상당수의 시설 폐쇄와 인력 감축을 통해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프리모브랜드는 약 10억 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4억1200만 달러의 비제한 현금과 6억1200만 달러의 회전신용한도를 통해 현재의 도전과제 해결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필요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했다.
2분기 중 전체 유통거점이 1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소매 채널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장 침투율을 높이고 소비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텍사스 호킨스 소재 시설이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입어 2분기 순매출이 약 26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로 인해 생산능력과 실적에 차질이 빚어졌다.
합병 통합 과정에서 제품 공급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특히 직접 배송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 배송 누락, 재고 수준 감소, 고객 불만 증가 등의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했다.
북동부 등 주요 시장의 춥고 습한 날씨로 소매 판매가 부진했으며, 특히 폴란드스프링스 시장이 영향을 받았다.
회사는 사무실 커피 서비스(OCS)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2분기 순매출이 약 6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는 핵심 워터 사업에 집중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프리모브랜드는 연간 실적 전망을 신중하게 제시했다. 토네이도 피해, 통합 과정의 어려움, 날씨 영향 등을 고려해 연간 순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0~1% 수준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2025년까지 조정 EBITDA 마진 22.2% 달성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3~5%의 장기 유기적 순매출 성장과 연간 15억 달러의 조정 EBITDA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