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간드제약, 2분기 실적 호조...매출 15% 증가

2025-08-12 10:00:51
리간드제약, 2분기 실적 호조...매출 15% 증가

리간드제약(LGND)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매출 성장과 전략적 투자 성과가 두드러졌다. 영업비용 증가와 세금 영향, 신제품 출시에 대한 신중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매출 크게 늘어


리간드제약의 2025년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로열티 수익이 57% 급증한 36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회사의 효과적인 수익 창출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략적 인수합병 및 투자 성공


회사는 펠토스와 채널테라퓨틱스의 전략적 합병을 완료했으며, 메드트로닉 및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와 함께 심혈관 치료제 개발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리간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 입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가이던스 대폭 상향


리간드는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2억~2억2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핵심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도 주당 6.70~7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재무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트폴리오 실적 호조


베로나의 O2vir, 트라베어의 필스파리, 레코다티의 카르지바, 머크의 캡백시브와 백스뉴번스 등 주요 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O2vir는 2027년까지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펠토스 신제품 출시와 시장 잠재력


펠토스가 출시한 젤수브미는 최대 매출이 1억7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리간드는 이와 관련해 500만 달러의 마일스톤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영업비용 증가세


연구개발(R&D) 및 일반관리비(G&A) 지출이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인력 확충과 펠토스 사업 투자에 기인한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세율과 주식희석 영향


영국과 오스트리아의 높은 세율,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수 증가가 EPS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회사의 재무 계획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신제품 출시 관련 과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젤수브미 출시와 관련해 시장 진입 과정의 잠재적 어려움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향후 전망


실적발표에서 리간드는 핵심 매출이 2억~2억2500만 달러, 핵심 조정 EPS는 6.70~7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성장, 고마진 자산에 대한 집중과 규율있는 투자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주주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간드제약의 이번 실적발표는 매출 성장과 전략적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비용 증가와 신중한 제품 출시 전망 등 과제가 있지만, 상향된 재무 가이던스와 견고한 포트폴리오 실적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