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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테크놀로지스(ESE)가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에스코테크놀로지스는 매출 성장, 전략적 인수, 가이던스 상향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유틸리티와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일부 도전과제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회사의 견고한 시장 입지와 전략적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항공우주 부문은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연초 이후 누적으로는 15% 성장했다. 마진은 560bp 개선됐고 수주잔고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이 부문의 강력한 실적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에스코테크놀로지스는 해양 사업부 인수와 VACCO 매각을 통해 포트폴리오 전략을 크게 전환했다. 이번 전략적 결정으로 해군 시장 입지가 확대될 전망이며, 항공기와 해군 최종 시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테스트 사업부는 전년 대비 2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연초 이후 누적으로는 15% 증가했다. 마진도 전분기 대비 350bp 개선되며 사업부의 강력한 운영 성과를 보여줬다.
전체 매출은 보고 기준 27%, 유기적 성장 기준 11%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5% 증가한 1.60달러를 기록하며 회사의 견고한 재무 건전성과 효과적인 경영 전략을 입증했다.
유틸리티 그룹은 매출과 마진이 전반적으로 정체됐다. 다만 수주가 강세를 보여 향후 매출 증가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이 법제화 이후 재조정 단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성장 전망이 다소 둔화됐다. 이는 에스코테크놀로지스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대두됐다.
전반적인 관세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일부 제품 믹스와 마진 변동의 원인이 됐다. 회사는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에스코테크놀로지스는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해 전년 대비 20% 이상의 조정 주당순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이는 관세 등 리스크 관리 능력과 함께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종합하면, 에스코테크놀로지스의 이번 실적발표는 여러 부문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여줬다. 일부 분야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며, 견고한 시장 입지와 전략적 방향성이 돋보였다. 향후 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견고한 재무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