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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및 대사기능장애 지방간염(MASH)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 메타비아가 2025년 2분기 실적과 함께 임상시험 진전 상황을 발표했다. 메타비아는 비만 치료제 'DA-1726'의 1상 임상시험에서 8주 연장 코호트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테카바이오와 협력해 MASH 외에도 'DA-1241' 화합물의 추가 적응증을 탐색하기로 했다.
2분기 실적을 보면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810만 달러에서 23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 영업비용도 전년 동기 1010만 달러에서 430만 달러로 줄었다. 순손실은 전년 동기 101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로 60% 개선됐다. 2025년 6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1760만 달러로,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비아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DA-1726과 DA-1241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인 DA-1726의 추가 데이터는 연말까지 확보될 예정이다. 한편 간 지방 감소와 염증 개선 효과를 보인 DA-1241은 AI 기반 협력을 통해 치료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메타비아는 향후 DA-1726의 8주 임상시험 데이터 발표와 DA-1241의 추가 개발 등 주요 임상 마일스톤 달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경영진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재무 건전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의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