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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소매협회(BRC)가 발표한 7월 소매판매 모니터링 결과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 2.1%를 하회하는 수준이며, 6월 증가율 2.7%에서 하락한 수치다. 이 데이터는 경제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 지출이 냉각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소매판매 실적은 영국 주식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으로는 소비자 지출 둔화가 소매 및 소비재 관련주의 전망을 어둡게 하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심리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이 데이터는 영란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을 높일 수 있어 전반적인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몇 주간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 신호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