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마이오모, 실적 전망 하향·손실 확대에 주가 42% 폭락

2025-08-12 18:11:07
마이오모, 실적 전망 하향·손실 확대에 주가 42% 폭락

마이오모(NYSE:MYO)가 2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연간 실적 전망 하향과 손실 확대 소식에 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42.05% 급락한 1.02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의료 로봇 기업 마이오모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9.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자체 전망치를 상회했다. 판매량은 13% 증가한 178대를 기록했으며, 평균 판매가는 14% 상승한 54,200달러를 기록했다. 메디케어 파트B 환자가 분기 매출의 56%를 차지했다.


6월 30일 기준 현금 보유액은 40백만 달러 차입을 포함해 15.5백만 달러를 유지했다.


폴 구도니스 마이오모 CEO는 "영업 지표 일부가 리드의 질적 저하와 파이프라인 전환율 하락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밝혔다.


의료 로봇 보조 기기 제조업체인 마이오모의 시가총액은 63.32백만 달러, 평균 거래량은 595.1천주이며, 52주 최고가 7.17달러, 최저가 1.67달러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영향


마이오모는 리드의 질적 저하와 전환율 하락을 이유로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50-53백만 달러에서 40-42백만 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수정된 전망치는 2024년 대비 23~29% 성장에 그치며, 이는 기존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1백만 달러에서 4.6백만 달러로 크게 확대됐다. 주당순손실은 0.03달러에서 0.11달러로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 손실은 전년 동기 1.2백만 달러에서 4.0백만 달러로 확대됐다.


원자재비와 간접비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은 810bp 하락한 62.7%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인력 증가, 연구개발비 지출, 광고비 162% 증가(2.2백만 달러)로 65% 급증한 10.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리드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환율은 실망스러운 수준을 보였다. 환자 파이프라인은 37% 증가한 1,611명을 기록했으나, 보험 승인 대기 건수는 18% 감소한 230건을 기록했다. 경영진은 파이프라인 추가의 40-50%가 통상 1년 이상 경과된 리드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MYO 주식은 월요일 정규장에서 72.67% 상승한 1.76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