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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에비에이션(NYSE:ACHR)의 주가가 화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2분기에 예상보다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
아처는 2분기에 주당 36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가가 예상한 주당 26센트 손실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총영업비용은 1억76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기준으로는 1억2350만 달러였다. 회사는 2분기에 1억1870만 달러의 조정 EBITDA 손실을 기록했으며, 3분기 조정 EBITDA 손실 가이던스는 1억1000만 달러에서 1억3000만 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아처의 설립자이자 CEO인 아담 골드스타인은 "이번 분기에 캘리포니아와 조지아 시설에서 미드나이트 항공기 6대의 생산을 진행했으며, 이 중 3대는 최종 조립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UAE에서의 주요 진전과 2028년 LA 올림픽 공식 에어택시 제공업체로 선정된 것, 그리고 방위사업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기 위한 두 건의 인수와 함께, 우리는 업계 최고 수준인 17억 달러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입지에서 실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 발표 이후 니덤의 크리스 피어스 애널리스트는 아처에 대해 매수 의견과 13달러의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HC 웨인라이트의 아밋 다얄 애널리스트 역시 매수 의견과 18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주가는 50일 이동평균선인 10.56달러와 100일 이동평균선인 9.64달러를 하회하며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일 이동평균선인 8.69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경우 이 수준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
아처는 수익성이 없어 전통적인 가치평가 지표를 적용하기 어렵다. 실적 부재로 인해 가치평가가 더욱 복잡해져, 대체 지표나 미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가 동향
아처 에비에이션의 주가는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5.03% 하락한 9.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