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이더리움(CRYPTO: ETH)이 44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단기 조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사상 최고가 재도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내용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이더리움이 저항선인 4332달러와 지지선인 4165달러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르티네즈는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TD 순차지표가 새로운 일간 매도 신호를 보이며 4165달러 또는 그 이하로의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시간 차트에서 이더리움이 4370달러 위로 마감할 경우 약세 전망이 무효화되며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마르티네즈의 상세 분석이 '합리적인 우려'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 수준 바로 아래인 4100달러 부근 지지선 테스트가 거시경제 여건이 약세를 보일 경우 더 깊은 조정을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3600-3800달러 구간으로의 하락은 이전 지지대와 일치하며, 추가 상승 전 건전한 조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영향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대규모 거래량이 하루 만에 114% 급증한 것과 맞물렸으며, 10만 달러 이상 거래가 8471건에서 11699건으로 증가했다.
현재 이더리움 보유자의 97%가 수익 구간에 있으며, 거래소 순유출이 54.1% 확대됐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이더리움 ETF는 10.2억 달러의 기록적인 순유입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ETF를 크게 앞질렀다. 블랙록의 ETHA가 6.397억 달러의 유입을 주도하며 누적 총액을 104.9억 달러로, 운용자산을 137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은 7월 30일 이후 최고 수준인 568억 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거래자 관심을 보여줬다. 파생상품 거래량도 하루 만에 29.8%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