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스텁허브, IPO 계획 재추진...9월 상장 목표

2025-08-12 23:41:06
스텁허브, IPO 계획 재추진...9월 상장 목표

티켓 마켓플레이스 스텁허브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재개했다.


2020년 이베이(EBAY)에서 분사한 스텁허브는 관세 및 경제 우려로 올해 초 연기했던 IPO를 9월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STUB' 티커로 상장할 예정이다.


스텁허브는 당초 올해 4월 상장을 계획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계획을 철회했다. 이제 9월 1일 노동절 이후 IPO 로드쇼를 진행하고 같은 달 말 상장할 계획이다.



실적 개선세


스텁허브는 개선된 재무지표를 담은 수정 IPO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억9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8만3000달러 적자에서 2680만 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순손실은 전년 동기 2970만 달러에서 3590만 달러로 확대됐다. 스텁허브는 아직 수익성 확보에 성공하지 못했다.


스텁허브는 티켓팅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다. 2000년 설립된 이후 2007년 이베이가 3억10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2020년 공동창업자 에릭 베이커가 40억 달러에 다시 인수했다. 회사는 IPO를 통해 165억 달러의 기업가치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텁허브는 최근 미국 IPO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대형 기업 중 하나다. 최근 몇 달간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FIG), 암호화폐 기업 서클(CRCL), AI 인프라 제공업체 코어위브(CRWV) 등이 상장했다.



SPDR S&P 500 ETF 투자의견


스텁허브가 아직 상장되지 않았으므로 SPDR S&P 500 ETF(SPY)를 살펴보겠다. 이 ETF는 504명의 애널리스트 중에서 428명이 매수, 73명이 보유, 3명이 매도를 추천하며 종합적으로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SPY의 평균 목표가는 712.68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11.5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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