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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이 투자한 앤트로픽이 미국 정부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자사의 고급 AI 모델인 '클로드 포 엔터프라이즈'와 '클로드 포 거버먼트'를 연방정부 3부에 기관당 연간 1달러라는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앤트로픽은 미국 연방조달청(GSA)과의 계약을 통해 모든 정부 부처에 AI 도구 접근권과 함께 기술 활용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앤트로픽의 AI 모델은 이미 국방부와 주요 국립연구소 등 민감한 정부 업무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AI 기업들이 연방 기관의 첨단 기술 도입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만들고 있다. GSA의 원가브(OneGov)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AI, 앤트로픽 등은 기업용 모델을 연간 1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 기관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도 모든 연방 기관에 1달러에 제공되며, 보안, 개인정보 보호 기능과 맞춤형 교육이 포함된다. 아마존 AWS와 오라클(ORCL)도 2028년까지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와 AI 크레딧을 제공해 정부 시스템 현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AI 기업들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의 규칙, 표준, 시스템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보고 있다. 자사 도구를 정부의 일상적인 업무에 도입함으로써 국방과 의료 등 핵심 분야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가는 아마존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43건의 매수와 1건의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264.40달러의 평균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19.1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