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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아 테라퓨틱스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텔리아 테라퓨틱스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임상 프로그램, 재무 안정성,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회사는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최고의료책임자(CMO)의 임박한 퇴임과 시장 내 경쟁 심화 등의 과제도 직면하고 있다.
인텔리아의 임상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론보-z와 넥스-z에 대한 3상 임상시험 3건의 환자 등록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속화로 올해 환자 참여를 확대하면서 예정보다 일찍 등록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ATTR 심근병증 치료제 넥스-z의 3상 임상시험 규모를 약 1,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재무 및 등록 계획을 유지하면서 더 포괄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인텔리아는 론보-z와 넥스-z의 유망한 중간 데이터를 공개했다. 특히 론보-z는 단일 투여 후 환자들이 중간값 기준 23개월 동안 발작이 없었으며, 투여 후 28일 이내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회사는 2027년 상반기까지 운영자금이 충분한 견고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인텔리아는 GAAP 기준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인텔리아는 데이비드 레브월 최고의료책임자가 내년 8월 퇴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후임자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러한 전환기가 회사에 잠재적 과제가 될 수 있다.
ATTR 심근병증과 HAE 치료제 시장의 경쟁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신규 진입자들이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다. 인텔리아는 RNAi 치료제와 다른 치료 방식들의 시장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인텔리아 테라퓨틱스는 임상 및 재무 목표에 대한 상세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HAE와 ATTR 다발성신경병증 프로그램의 환자 등록을 당초 예상보다 일찍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며, 규제당국 검토를 거쳐 ATTR 심근병증 연구의 등록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6월 30일 기준 약 6억3,05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GAAP 영업비용은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업화 및 의료팀을 구축하며 성공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인텔리아 테라퓨틱스는 임상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이며 견고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경영진 교체와 경쟁 압박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 이번 실적발표는 회사가 치료제 개발을 진전시키고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