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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브리지 컴퍼니 LLC 클래스 A(LB)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랜드브리지는 전반적으로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보여줬다. 전략적 파트너십과 다각화된 수익원을 바탕으로 매출과 EBITDA가 크게 성장했다. 다만 자원 판매와 로열티 수익 감소, 태양광 프로젝트 수익 지연 등의 과제도 있었다.
랜드브리지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3%, 조정 EBITDA 81% 증가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89%를 달성해 자본 효율적 비즈니스 모델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회사의 탄탄한 영업실적과 전략적 집중도를 보여준다.
이번 실적발표의 핵심은 데본 에너지와 체결한 10년 기간의 공극 저장 계약이다. 또한 웨스트텍사스 지역의 지속가능 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해 에너지 부문의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수수료 기반 매출 비중이 9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익구조 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변동성이 큰 자원 판매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약 361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잉여현금흐름 마진은 76%를 유지했다. 이러한 재무적 강점은 성장 투자와 부채 관리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전반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자원 판매 로열티는 전분기 대비 26%, 석유·가스 로열티는 19% 감소했다. 이는 해당 부문에서 직면한 과제를 보여주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DBR 태양광 프로젝트의 예상 수익 인식이 2025년 말 이후로 지연됐다. 이는 단기 수익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 전략 목표와는 부합한다.
랜드브리지는 태양광 프로젝트 수익 인식 지연을 반영해 2025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1억6000만~1억8000만 달러로 조정했다. 분기말 기준 총 유동성은 9530만 달러, 순부채비율은 2.4배를 기록해 향후 성장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견고한 재무상태를 보여줬다.
종합하면 랜드브리지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자원 판매와 로열티 수익에서 과제가 있지만, 향후 전망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긍정적인 미래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