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레오바이오파마, 전략적 집중에도 손실 확대

메레오바이오파마(MREO)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메레오바이오파마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영국 소재 바이오제약사인 메레오바이오파마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골형성부전증 치료제 세트루수맙과 중증 알파-1 항트립신 결핍증 관련 폐질환 치료제 알벨레스타트 등 후기 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마감된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 50만 달러를 인식했음에도 순손실이 전년 동기 1230만 달러에서 1460만 달러로 증가했다. 연구개발 투자가 지속되면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24년 말 6980만 달러에서 5610만 달러로 감소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전환사채 전환과 워런트 행사로 부채가 1540만 달러에서 85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재무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메레오바이오파마는 미래 성장의 핵심인 전략적 파트너십과 개발 마일스톤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경영진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