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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정밀의료 기업 캐리스 라이프사이언스(Caris Life Sciences, Inc.)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정밀의료 분야에서 종합 분자 프로파일링과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캐리스 라이프사이언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3% 증가한 1억81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167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730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하며 견고한 실적을 보여줬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매출총이익률은 62.7%로 개선됐다. 다만 기업공개(IPO)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71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분자 프로파일링 서비스 매출은 임상 검사 건수 증가와 평균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85.9%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IPO 이전 자금조달과 기업공개를 통해 총 6억789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전략적 측면에서 캐리스 라이프사이언스는 90만 건 이상의 프로파일을 달성했으며, 정밀 종양학 연합에 새로운 회원사들이 합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밀의료 분야에서 자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주요 연구 논문들을 발표했다. 이러한 성과는 혁신과 정밀 진단을 통한 의료 혁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캐리스 라이프사이언스는 2025년 연간 매출이 6억7500만 달러에서 6억8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 대비 64~66%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는 임상 치료 선택 검사 건수를 확대하고 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정밀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