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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미국 주식 선물이 전일 랠리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연간 인플레이션은 2.7%로 유지된 반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3.1%로 가속화됐다.
2개월 연속 근원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연준이 물가 안정과 잠재적 고용 시장 약화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가 더욱 복잡해졌다.
그럼에도 CME 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시장은 9월 17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96.2%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26%, 2년물 국채 수익률은 3.72%를 기록했다.
선물지수 | 등락률 |
다우존스 | 0.19% |
S&P 500 | 0.52% |
나스닥 100 | 1.12% |
러셀 2000 | 0.49% |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19% 상승한 643.90달러, QQQ는 0.24% 상승한 581.4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시장 동향
화요일 S&P 500 지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정보기술, 금융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모든 섹터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주식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S&P 500 지수는 세션 중 1% 이상 상승해 7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관세 관련 비용 압박이 광범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7%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이는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항공료가 전월 대비 4% 상승하면서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 건물 리노베이션 비용과 관련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상대로 대규모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공개적인 압박을 가했다.
와이드오픈웨스트(NYSE:WOW)는 주당 5.20달러에 인수되기로 합의한 후 48% 급등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484포인트(1.10%) 상승한 44,458.61에, S&P 500 지수는 1.13% 상승한 6,445.76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39% 상승한 21,681.90을,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2.99% 상승한 2,282.78을 기록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1.39% | 21,681.90 |
S&P 500 | 1.13% | 6,445.76 |
다우존스 | 1.10% | 44,458.61 |
러셀 2000 | 2.99% | 2,282.78 |
증권가 분석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의 찰리 빌렐로는 S&P 500이 올해 16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기록이라고 지적했다.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실업률이 낮고 인플레이션이 연준을 제약할 만큼 높지 않은 한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고용과 인플레이션 보고서 이후 더욱 가능성이 높아진 연준의 금리 인하가 이러한 낙관론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자카렐리는 경기 침체가 임박하지 않은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이것이 투자자들을 고무시키는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코메리카 웰스 매니지먼트의 에릭 틸 CIO는 금리 인하 전망이 전통적인 가치주와 소형주에도 긍정적이라며, 이들 종목이 시장을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주리엔 티머는 S&P 500의 V자 회복이 20% 하락 이후 가장 빠르고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루이스 나벨리에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보고서 발표 이후 84%에서 90%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언급하며, 시장이 노동 문제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경제 일정
수요일 투자자들이 주목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주목할 종목
원자재·금·글로벌 증시
뉴욕 초반 거래에서 원유 선물은 0.71% 하락한 배럴당 62.72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은 0.18% 상승한 온스당 3,354.08달러에 거래됐다. 사상 최고치는 3,500.33달러다. 달러 인덱스는 0.39% 하락한 97.7150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호주 ASX 200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한국 코스피, 인도 센섹스, 중국 CSI 300, 홍콩 항셍,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유럽 증시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