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웰스파고 `홈디포 vs 로우스` 2분기 실적 전망...홈디포 낙관

2025-08-13 19:07:02
웰스파고 `홈디포 vs 로우스` 2분기 실적 전망...홈디포 낙관

웰스파고의 재커리 파뎀 애널리스트가 홈디포(HD)와 로우스(LOW)의 2분기 실적 전망을 공유했다. 두 종목 모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더 강력한 성장 동력과 단기 전망이 긍정적인 홈디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파뎀은 추적 대상 9,948명의 애널리스트 중 367위를 기록한 5성급 애널리스트로, 62%의 예측 성공률과 평균 10.80%의 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다.



홈디포, 경쟁사 대비 우위 전망


홈디포는 8월 19일 장 시작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분기 매출 455.2억 달러, 주당순이익 4.73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파뎀은 5월과 6월의 약세가 7월 실적 호조로 상쇄되면서 2분기 동일매장 매출이 1%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고객 방문 증가와 전문가 대상 프로그램의 성과, SRS 디스트리뷰션 인수를 통한 주요 계약자 시장 확대 효과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단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 동력들이 향후 홈디포의 실적을 로우스 대비 우위에 설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우스, 실행 리스크 상존


로우스는 8월 20일 장 시작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분기 매출 239.7억 달러, 주당순이익 4.25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파뎀은 로우스의 2분기 동일매장 매출이 약 70bp 증가하며 홈디포와의 격차를 좁힐 것으로 예상했다. 7월 실적은 날씨 호전과 타겟팅된 기업 이니셔티브의 혜택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더 큰 리스크가 있다고 경고했다.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서는 2년 매출 추세의 급격한 개선이 필요하며, ADG 통합이 수익성에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우스가 홈디포보다 낮은 P/E로 거래되고 있어 금리 하락 시 상승 여력이 있지만, 실행 측면에서 더 높은 장벽이 있다고 분석했다.



거시경제 역풍 지속


파뎀은 높은 모기지 금리, 관세 관련 가격 인상 가능성, 신용 경색이 두 기업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매출을 둔화시키고 홈 임프루브먼트 지출의 광범위한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장기적 지지요인이 있지만 현재 시장 상황이 두 기업 모두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매력도 비교


팁랭크스의 주식비교 도구에 따르면, 현재 증권가는 홈디포를 선호하고 있다. 월가는 홈디포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목표주가 429.89달러로 로우스 대비 향후 12개월 동안 더 큰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