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민단체들이 불법체류자 체포에 대한 항의로 홈디포에 대한 보이콧을 조직했다. 이들 단체는 펜스키 트럭 서비스를 비롯한 다른 기업들도 같은 이유로 보이콧 대상에 포함시켰다. 펜스키 트럭 서비스는 최근 홈디포 주차장에서 발생한 '트로이 목마' 작전으로 다수의 불법체류자가 체포된 사건에 트럭을 제공한 업체다.
인도주의 이민자 권리 연합(CHIRLA)의 앙헬리카 살라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이들 업체가 자사 부지에서 이민단속국(ICE)을 몰아내고,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자신들의 고객인 이들과 연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보이콧은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신 "지역 소상공인과 노점상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다만 보이콧이 하루 동안만 진행되어 기업들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주택 구매자 공략 한편, 홈디포의 몰리 배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인터뷰에서 홈디포를 '차세대 주택 구매자들의 선호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