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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개선 소매업체인 홈디포(HD)가 8월 19일 화요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일 매장 매출 회복과 2025년 신규 매장 오픈 계획, SRS 인수 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주가는 13% 상승했다. 건설업체와 수리 전문가들에 대한 집중 전략과 공급망 효율성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홈디포 주식에 대해 강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월가는 홈디포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7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팁랭크스 애널리스트 전망 페이지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6% 증가한 45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JP모건의 크리스토퍼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홈디포의 목표주가를 418달러에서 46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호버스는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2.2%로 전망하며, 비용 통제 개선으로 EPS 전망치를 4.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교체 주기와 용이한 전년 동기 비교 기저로 하반기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홈디포가 높은 프로 고객 비중과 프로젝트 중심의 수요를 바탕으로 관세 관련 비용을 전가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웰스파고의 재커리 파뎀 애널리스트도 목표주가 420달러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매장 트래픽 강세와 프로 고객 중심 프로그램의 성장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SRS 디스트리뷰션 인수를 통해 주요 계약자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매수 20건, 보유 7건, 매도 1건을 종합해 홈디포 주식에 대해 '적극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429.7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2.85%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