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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 시큐리티스의 마이클 라티모어 애널리스트는 C3.ai의 2026 회계연도 1분기 예비실적이 자체 가이던스를 하회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라티모어는 AI 주식의 목표가를 35달러에서 17달러로 대폭 낮췄으며, 이는 현재 주가 수준이 거의 적정가치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C3.ai는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라티모어는 팁랭크스가 추적하는 9,948명의 애널리스트 중 1,37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44%의 예측 성공률과 평균 7.60%의 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다.
AI 주식은 이 소식이 전해진 8월 11일 약 30% 급락했으나, 다음날 2.7% 반등했다. 월가는 C3.ai의 매출 하회와 손실 확대 전망에 따라 일제히 투자의견 하향과 목표가 인하로 대응했다. 오펜하이머의 수석 애널리스트 티모시 호란도 어제 AI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목표가는 미제시).
라티모어는 C3.ai의 매출 감소, 특히 구독 매출의 부진을 실망스럽게 평가했다. 그는 구독 매출이 분기 실적의 가시성을 제공하는데, 이의 감소는 경고 신호라고 지적했다. 또한 예비실적은 '강력한 기업용 AI 수요 시기'에 C3.ai가 경쟁사들 대비 부진한 성과를 보였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회사의 수정된 매출 가이던스 7,030만 달러는 이전 가이던스 1억~1억900만 달러의 중간값 대비 약 33% 낮은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수치다. 더욱이 조정영업손실은 이전 전망치 2,350만~3,350만 달러의 약 2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3.ai는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구조조정을 발표하며, 전 지역에 걸쳐 새로운 리더십을 도입할 예정이다.
C3.ai는 주로 AI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대한 기업 구독 계획을 통해 매출을 창출한다. 추가로 컨설팅, 구현, 교육, 우선순위 엔지니어링 지원과 같은 전문 서비스를 통해서도 수익을 올리고 있다. 토마스 시벨 CEO는 1분기 매출 실적에 대해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도전적 상황이 진행 중인 리더십 전환과 자신의 건강 문제에 부분적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최근의 투자의견 하향 이후, AI 주식은 팁랭크스 기준 '보유' 의견을 받고 있다. 이는 매수 3건, 보유 8건, 매도 5건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C3.ai의 평균 목표주가는 23.7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40.2%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연초 이후 AI 주식은 약 5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