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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어전틀리(ULY)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어전틀리는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회사는 분기 최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으나, 주요 고객사 이탈로 인한 매출 감소와 비갭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혁신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대한 회사의 의지는 긍정적인 전망을 시사한다.
어전틀리는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인 317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8분기 연속 매출 가이던스를 달성한 것으로,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을 입증했다.
회사의 매출총이익률은 25%를 기록해 중기 목표치인 25~30% 범위에 진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어전틀리는 영업비용을 전년 대비 560만 달러, 36% 감축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회사의 운영 효율성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차량공유 업체를 포함한 장기 고객사들과의 계약을 갱신했으며, 추가 계약 갱신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계약 갱신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고객 관계 유지에 핵심적이다.
어전틀리는 AI 기반 시장 분석 플랫폼 'SPARK'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특히 마이애미 비치 지역에서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어전틀리는 주요 OEM 고객사 이탈과 오토노모 사업 축소로 인해 전년 대비 8%(300만 달러)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회사는 오토노모 사업 잔여 부분의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19만9000달러의 비갭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당초 예상했던 50만 달러 손실보다 개선된 수치다.
어전틀리는 오토노모 합병 이후 20~30%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2B 사고 처리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SPARK 출시에서 볼 수 있듯이 AI와 머신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 최적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