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웨이,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매출 26% 증가

정신건강 치료용 비침습성 신경자극 기술 전문기업 브레인스웨이(BWAY)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브레인스웨이는 자체 개발한 심부 경두개자기자극(Deep TMS™)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장애 치료를 위한 첨단 비침습성 신경자극 치료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정신건강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브레인스웨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260만 달러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33% 급증한 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과 동일한 75%를 유지했으며,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88대의 Deep TMS 시스템을 출하했으며, 이로써 설치 기반이 1522대로 확대됐다. 브레인스웨이는 스텔라 MSO와의 지분 투자를 비롯해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레인스웨이는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5000만~52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영업이익률은 4~5%, 조정 EBITDA는 12~13%를 전망했다. 회사는 정신건강 치료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 영역 확대와 기술 제품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