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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진 테라퓨틱스(ALLO)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알로진 테라퓨틱스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주요 내용이다.
알로진 테라퓨틱스는 샌프란시스코 남부에 본사를 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으로, 암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동종 CAR-T 세포치료제 개발에 특화되어 있다. 이 회사는 확장 가능하고 접근성 높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성품형' 세포치료제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알로진 테라퓨틱스는 임상시험과 재무 실적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대형 B세포 림프종 치료제의 중요 2상 ALPHA3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1상 RESOLUTION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또한 신장세포암 치료제 ALLO-316의 중요 임상시험 설계에 대해 FDA와 합의를 이뤘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2분기 연구개발비는 4020만 달러, 일반관리비는 14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5090만 달러로 주당 0.23달러였으며, 분기말 현금, 현금성자산, 투자자산은 3억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로진의 현금 유동성은 2027년 하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략적으로 알로진은 임상시험을 국제적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잠재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CRISPR 기반 기술과 대거(Dagger) 플랫폼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향후 알로진 테라퓨틱스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ALPHA3 임상시험의 무용성 분석과 RESOLUTION 임상시험의 개념 입증 데이터가 예상된다. 회사는 가치 창출과 혁신적 치료제 제공을 위해 규율있는 실행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