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테슬라(NASDAQ:TSLA) CEO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가 여전히 불편한 가운데, JD 밴스 부통령이 머스크의 MAGA 진영 복귀를 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수요일 보도를 통해 밴스 부통령이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때까지는 머스크가 다시 우리 진영으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MAGA 진영의 주요 인사들은 머스크의 지지와 재정적 기여가 작년 트럼프의 승리에 결정적 요인이었다며 화해를 촉구하고 있다.
MAGA 성향의 정치 전략가 로저 스톤은 '국가를 구하고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MAGA가 일론 머스크와 화해할 때'라고 강조했다.
불편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머스크는 트럼프를 지지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6월까지 공화당에 1,5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또한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밴스 부통령을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머스크는 제프리 엡스타인 고객 명단 논란과 관련해 트럼프를 공격한 후에도, 트럼프의 성범죄자 관련 서신이 가짜라며 그를 옹호했다.
한편 트럼프의 7,500달러 연방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CAFE 기준 완화 정책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테슬라의 사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트럼프의 EPA는 미국의 주요 기후변화 대응법과 배출가스 기준의 근간이 되는 2009년 위험성 판정 철회를 제안했다. 이 판정이 철회되면 자동차 제조사들의 배출가스 규제 준수 의무가 완화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펜타곤은 최근 트럼프의 야심찬 골든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흥미롭게도 이 프로젝트의 주요 계약 후보였던 스페이스X는 브리핑에서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