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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엔텍(BNTX)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바이오엔텍은 미치료 진행성 소세포폐암(ES-SCLC)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BNT327과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BNT327과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를 아테졸리주맙과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와 비교하며, 이는 공격적인 암 유형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정맥 투여 약물인 BNT327을 표준 항암제인 에토포시드와 카보플라틴과 함께 투여한다. 현재 표준치료법인 아테졸리주맙 병용요법과 비교해 환자 치료 결과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이 연구는 무작위, 이중맹검, 다기관 임상시험으로 3개의 실험군으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아테졸리주맙 또는 두 가지 용량의 BNT327 중 하나를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투여받게 된다.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에게 맹검이 적용된다.
임상시험은 2025년 2월 3일에 시작됐으며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나 추가 모집은 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3일에 제출됐다. 이러한 날짜는 연구 진행 상황과 잠재적 결과 도출 시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특히 BNT327이 유망한 결과를 보일 경우 바이오엔텍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제약업계가 암 치료제 개발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결과는 바이오엔텍을 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며 시장 역학과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