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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엔텍이 두경부암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바이오엔텍은 HPV16 양성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치료를 위해 BNT113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는 펨브롤리주맙 단독 투여와 비교하는 연구다.
이번 임상시험은 정맥 주사로 투여되는 생물학적 치료제인 BNT113을 정맥 주입 방식의 펨브롤리주맙과 병용해 특정 두경부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림법을 적용하지 않는 병행 배정 모델을 채택했다. 연구는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 단계를 거친 후 무작위 배정 단계에서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한다.
임상시험은 2021년 1월 7일에 시작됐으며 2025년 완료 예정이다. 최근 2025년 8월 11일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환자 모집과 데이터 수집이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바이오엔텍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병용요법이 우수한 효능을 보일 경우 회사의 종양학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바이오엔텍이 유사한 치료제를 개발 중인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