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스컴퍼니,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 주가 급락

메탈스컴퍼니(NASDAQ:TMC)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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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활동 현금유출은 10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분기말 현재 총 현금성 자산은 약 1억15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라드 배런 메탈스컴퍼니 회장 겸 CEO는 "워싱턴으로부터 규제 개정안과 고위 관료들의 지침 등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지면서 NORI-D 프로젝트의 생산 진입 경로가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며 "최근 NOAA로부터 탐사 신청에 대한 완전 준수 통지를 받은 것은 미국 규제 절차상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그는 "각 단계가 진행될수록 리스크는 감소하고, 실행 일정은 더욱 구체화되며, 투자 사례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NORI-D의 첫 생산을 2027년 4분기로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전략적인 핵심 금속 자원 중 하나가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루 오션 리소시스(NORI)는 메탈스컴퍼니의 완전 자회사다. NORI-D 심해 채굴 프로젝트는 클라리온 클리퍼턴 구역에서 다금속 단괴를 채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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