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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LSH)가 상장 다음날에도 20% 추가 상승했다.
불리시 주식은 8월 13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0% 급등하며 주당 70달러로 마감했다. 8월 14일에는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20% 추가 상승한 83.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장 첫날의 강세와 상장 후 랠리는 신규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보여준다. 불리시 주가의 강세는 비트코인(BTC)이 8월 14일 새벽 124,000달러의 신고점을 기록한 후 118,000달러 선으로 조정받은 시점과 맞물렸다.
최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암호화폐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불리시와 마찬가지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인터넷 그룹(CRCL)의 IPO도 청약이 초과 달성되며 월가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불리시 주식은 8월 13일 90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후 118달러까지 상승하며 공모가 37달러를 3배 이상 뛰어넘었다. 높은 수요로 인해 당초 32~33달러로 예상됐던 공모가 범위를 상회하여 최종 공모가가 결정됐다.
대부분의 월가 기업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해 투자의견이나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고 있어, 대신 3개월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2주 동안 14.5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