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 미국에서 주로 광산을 운영하며 자체 제련시설을 보유한 퍼스트 마제스틱실버는 2025년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은 환산 생산량이 증가하고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은 환산 생산량이 48% 증가하고 은 평균 실현가격이 24% 상승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 급증한 2억6420만 달러를 기록했다.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억199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566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도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퍼스트 마제스틱실버는 로스 가토스 실버 광산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비용 절감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탐사와 개발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