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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제약사 바이오프론테라(BFRI)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바이오프론테라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피부과 질환 치료를 위한 광역학 치료제를 개발·상용화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바이오프론테라는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략적 사업 진전과 재무 실적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력 제품인 아멜루즈의 판매 단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에 기인했다. 또한 바이오프론테라는 바이오프론테라AG와의 관계 재정립을 통해 미국 내 지적재산권과 신약 허가 신청권을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11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바이오프론테라AG와의 계약 개정으로 매출원가는 감소했으나, 법률 비용 증가로 영업비용은 상승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2분기 순손실은 5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워런트 공정가치 변동에 따른 비현금성 손실 때문이다. 회사는 아멜루즈의 특허 보호 기간 연장과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프론테라는 전략적 구조조정과 강화된 판매 전략을 바탕으로 피부과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